코리아텍, 인도네시아 지진 구호 성금 모아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10.19 14:59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19일 지진 사태로 국가적 고통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측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해웅 대외협력실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연구기술고등교육부 기획부서장인 사위뜨리 이스난다리(Sawitri Isnandari)에게 코리아텍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금에는 코리아텍 영어전용 생활관 IH(International House) 학생들의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 돕기 캠페인' 모금액 50만 원이 포함됐다.


코리아텍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로 전달돼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지진 및 쓰나미 피해 복구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폴리텍 및 대학 직업훈련교사 47명은 코리아텍에서 내달 2일까지 12주간 △IoT(사물인터넷) Engineering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Engineering △솔라셀 Engineering 등 분야별로 직무능력향상 기술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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