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차세대 그래픽·디지털 디자이너 양성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10.19 12:28

수원여자대학교 학과 소개(10) 예술학부 시각디자인과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산업체 연계 산학공동 프로젝트, 글로벌 해외 현장학습 등을 바탕으로 4차 산업 디자인 교육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전하는 차세대 디자인 리더를 양성하며, 세부적으로 '그래픽디자인전공'과 '디지털디자인전공'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운다.

그래픽디자인전공은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그래픽디자인 △인쇄물 편집과 레이아웃을 담당하는 편집 디자인 △창의적인 광고물을 제작하는 광고디자인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디자인전공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웹·모바일디자인 디지털광고 △캐릭터·브랜드디자인 △3D·영상 디자인 등을 교육한다.
시각디자인과 재학생은 교과과정 외 전공동아리, 창업동아리 등 여러 비교과 활동을 하면서 우수한 공모전 수상실적도 내고 있다.

이렇듯 현재 많은 졸업생이 다양한 공모전과 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적인 스펙을 쌓아 디자인업계(웹디자이너, 대기업 홍보실, 언론매체 등의 편집기자, 영상 제작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는 해외 연계프로그램을 늘리고,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와 같은 국내·외 최대 규모의 공모전 참여를 독려해 많은 재학생이 다양한 디자인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강현응 시각디자인과 학과장은 "디자인은 넓은 이해력과 어울림의 미학이 필요한 학문"이라며 "그만큼 넓은 시야가 필요하기 때문에 재학생이 다방면에서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얽매이지 않은 사고와 창의력을 가진 학생이 많기 때문"이라며 "미래 시각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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