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완구 '팽이전사 자이로카' 신제품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8.10.18 14:29
손오공, 바이크 변신 팽이완구 팽이전사 자이로카

완구기업 손오공은 변신 팽이완구 '팽이전사 자이로카'를 출시하고 애니메이션 자이로카의 방영 채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팽이전사 자이로카 완구는 주인공 강우주의 자이로카인 '블레이징 스톰', '레드스카이호크', '화이트라이노', '샤이닝팬텀', '매직아머' 등 총 12종이다. 자이로카 기본 제품 구성은 자이로카 1종, 스핀케이블 1개, 렌치 1개, 스핀탑 3개 등이다.

기존 팽이 완구와 달리 바이크 완구로도 변신이 가능해 '팽이 모드'와 '바이크 모드'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다. 손오공은 자이로카 전용 경기장인 '배틀 아레나'도 함께 선보였다. 배틀 아레나는 팽이 전투장과 바이크 발사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팽이전사 자이로카는 지난 9일 JEI재능 TV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4일에는 KBS Kids, 26일에는 애니맥스 등 여러 어린이 케이블 채널로 방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오공 측은 "자이로카는 바이크 변신 로봇팽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제품"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12종의 자이로카를 모두 완구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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