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봉이김밥, 식사 후 프리미엄 더치커피까지 즐길 수 있어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8.10.18 17:38
혼밥, 반외식, 가심비 등의 트렌드에 맞춰 론칭한 분식집 프랜차이즈 기봉이김밥이 ‘매장 속 작은 카페’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봉이김밥 내포신도시점/사진제공=인엔아웃에프엔씨
기봉이김밥은 김밥을 비롯해 라면, 만두, 떡볶이 등 분식과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돈가스 등 한 끼 식사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 ‘매장 속 작은 카페’를 도입, 후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후식은 프리미엄 더치커피로 1000~1500원에 판매된다. 본사가 정제된 원두를 로스팅해서 매장에 공급하고 매장에서 직접 내리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원두로 매장에서 직접 내린 더치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더 깊고 진한 풍미를 낼 뿐만 아니라,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한편, ‘기본에 가장 충실한 김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기봉이김밥은 기본에 충실하여 가장 맛있는 김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 1월 론칭했다.


업체 측은 “가장 기본이 되는 밥부터 단무지, 계란, 햄, 맛살, 우엉, 당근, 시금치, 김 등 알찬 속재료가 맛의 조화를 이뤄 최고의 맛을 낸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맹점과의 공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요 소스류 외에는 원재료 구매 자율화를 권장하고 합리적인 원가율로 매출에 대한 부담감을 없앴다”고 덧붙였다.

기봉이김밥은 지난 4월 서울 궁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포신도시점, 천안 백석점, 천안 두정점을 오픈했으며, 10호점까지 한하여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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