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고객들은 약정이나 위약금이 없고, 쓰던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는 알뜰폰 유심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중소 알뜰폰 업체들은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스코비도 편의점 전용매대 입점을 기념해 이마트24 전용 유심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 월 3300원에 데이터 500MB(메가바이트)가 제공되는 ‘숏(Short) 요금제와 월 6930원에 데이터 1GB(기가바이트)가 제공되는 ’톨(Tall)’ 요금제, 월 1만8700원에 데이터 7GB가 제공되는 ‘그란데(Grande)’ 요금제, 월 2만7500원에 데이터 15GB+3Mbps(메가비피에스)가 제공되는 ‘벤티(Venti)’ 요금제 등이 공개됐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상무)은 “앞으로도 알뜰폰 유통망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해 상생의 통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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