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는 '애슬레저룩'(일상복으로 입어도 무방한 운동복 차림)을 완성해줄 여성 패딩 '우먼스 액티브 시티다운'을 출시했다.
'우먼스 액티브 시티다운'은 짧은 기장이지만 A라인 실루엣을 강조한 '퍼핏 숏 다운'과 에코퍼가 돋보이는 '퍼핏 벨티드 다운' 등 두 가지로 나왔다.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으로 구성됐고 친환경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퍼핏 숏 다운'은 크롭탑, 레깅스와 함께 입어 '겨울 애슬레저룩'을 완성하기 좋다. 목 안쪽과 주머니 내부에 고급 벨보아(인조 모피 같은 원단)를 써 보온성을 높였다. 패딩 안쪽에 탈부착 가능한 끈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퍼핏 벨티드 다운'은 에코퍼를 사용한 중간 길이의 패딩이다. 벨트를 할 경우 도회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부피감이 있는 패딩이지만 허리 라인을 살릴 수 있어서다. 허리 부분에 고리가 따로 없어 벨트를 떼고 입더라도 자연스럽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다운재킷의 기능성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갖췄다"며 "도심에서 활동적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발란스는 '우먼스 액티브 시티다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 강남점에서 브랜드 모델 김연아 사인회를 연다. '미니 토크' 등 코너로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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