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규앱, 접속과다로 2시간 전산장애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10.16 18:13
신한카드가 최근 새롭게 론칭한 '신한페이판'이 접속 과부하로 일시적인 전산장애를 나타냈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페이판은 이날 오후 12시50분쯤부터 약 2시간 동안 접속이 지연되거나 접속 자체가 안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앱을 통한 결제, 조회 등 서비스 대부분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막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날 신한페이판 론칭 이벤트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발송한 이후 참여를 위한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면서 고객 일부가 접속이 안 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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