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중국식 수제칼국수 ‘도삭면’ 신제품 출시

쌀가공식품 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드는 중국식 수제칼국수 ‘도삭면’의 쫄깃한 식감과 면의 형태를 제대로 구현한 신제품 ‘도삭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칠갑농산 신제품 '도삭면'/사진제공=칠갑농산

도삭면은 중국 산시성 지역의 주방장들이 밀가루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드는 독특한 방식을 가진 면요리로 일반 칼국수와 달리 매끄럽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어 국물 및 소스만 있으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칠갑농산에서 직접 개발한 도삭면은 아주 얇고 넓은 면으로 성형한 것이 특징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면의 감촉과 동시에 시식했을 때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식감 및 국물 배임이 좋도록 면의 넓이, 두께, 길이를 최적화했으며 조리시간이 약 3분 정도로 짧고 눌러붙지 않는다.

도삭면 조리 모습/사진제공=칠갑농산

칠갑농산은 시중 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도삭면을 이 달 출시하면서 점점 다양해지는 면 시장에서 특정 마니아층을 공략하여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일반 칼국수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도삭면 특유의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 간편하게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도삭면이 출시되면서 마니아층과 잠재고객까지도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칠갑농산에서 출시한 도삭면은 농협 하나로마트 및 빅마켓을 포함한 대형마트, 칠갑농산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