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佛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스타시옹 에프' 방문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8.10.16 14:31

'운영자금 2억5000만유로' 세계 최대 인큐베이터…"국내 창업기업 육성·지원 방안 모색"


중소기업중앙회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등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소재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스타시옹 에프'를 방문해 국내 창업기업 육성‧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시옹 에프는 프랑스 통신사 '프리'의 창업자인 자비에 니엘(Xavier Niel)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큐베이터로 운영 자금만 2억5000만유로(약 3265억원)에 달한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전체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지붕 아래에'를 모토로 하며 스타트업 1000여 곳이 스타시옹 에프의 지원을 받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뜻 있는 젊은이가 마음껏 창업 역량을 펼치는 공간이 있어야 미래 미래 성장동력을 기를 수 있다"며 "선진화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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