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폰뱅킹 연계 '보이는 ARS' 출시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8.10.16 12:19
/사진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폰뱅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16일 도입했다.

보이는 ARS는 폰뱅킹의 주요 기능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면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수협은행 폰뱅킹으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서비스에 접속되며, 고객들은 음성안내에 따라 기존의 '음성 ARS'나 보이는 ARS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조회(잔액·입출금·거래내역) △이체(수협은행·타행) △사고신고(상담원 연결) △신용카드 서비스(카드등록·단기대출·비밀번호 등록 및 변경) 등 고객 이용률이 높은 7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이는 ARS는 현재 안드로이드폰 OS(운영체제)에서만 가능하며, 아이폰(OS) 서비스는 내년 초 도입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보이는 ARS를 통해 스마트폰뱅킹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니어, 장애인 고객 등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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