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자동차전장사업부문 물적분할 실시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8.10.16 11:03
넥스트칩은 자동차전장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자동차전장사업부문을 전담하는 신설회사의 이름은 넥스트칩(가칭)이 되고 나머지 모든 사업부문을 맡은 존속회사는 주식회사 앤씨앤(가칭)이 된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앤씨앤은 분할신설회사인 넥스트칩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한다. 앤씨앤은 상장법인, 넥스트칩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회사는 분할목적에 대해 "자동차전장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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