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음악교육 '프리미어뮤직', 교육연구소 설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8.10.15 17:12
신개념 음악 교육 프랜차이즈 프리미어뮤직(대표 송은옥, 임미영)이 최근 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어뮤직은 기존의 주입식 음악 교육을 탈피,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프리미어뮤직 측은 "현 음악 교육은 아이들을 전문 연주자로 양성한다는 1차적인 목표에 한정된 경향이 있다"며 "이 같은 교육 실태에 문제의식을 갖고, 전인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음악교수법으로 보다 효율적인 음악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뮤직 교육연구소에서는 양질의 음악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 일례로 현재 진행 중인 월간 프리미어의 '톡톡히 시리즈'를 들 수 있다. 톡톡히 시리즈는 톡톡히 TALK(감상교육), 톡톡히 SONG(연주교육), 톡톡히 PLUS(전인교육)로 세분화된 것으로, 학습자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됐다.


아울러 연구소에선 프리미어뮤직만의 교수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 학습자의 인지 및 신체 발달 단계에 따라 교수법을 달리할 방침이다.

프리미어뮤직 관계자는 "공감각적 체험 중심의 음악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며 "이를 통해 학습자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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