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15일 부인상…"아내,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10.15 14:33

[the300]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5일 부인상을 당했다. 박 의원의 부인 이선자씨는 이날 오후 1시 5분 별세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 15일 오후 1시 5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임종 소식을 전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합니다"라며 아내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 장지는 경기 용인 처인구 용인공원묘원이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오늘부터 자녀장려금 신청
  5. 5 '비곗덩어리' 제주도 고깃집 사과글에 피해자 반박…"보상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