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5일 부인상을 당했다. 박 의원의 부인 이선자씨는 이날 오후 1시 5분 별세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 15일 오후 1시 5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임종 소식을 전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합니다"라며 아내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 장지는 경기 용인 처인구 용인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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