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배 신임 이사장이 15일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국환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이사회 운영을 총괄하고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조언과 대외 협력 등을 맡을 예정이다. 임기는 2년.
배 이사장은 “중앙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 정책을 선도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이사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행정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국장,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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