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하이테크 공모전' 장려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10.15 12:58
건양대학교는 최근 PRIME창의융합대학 융합디자인학과, 융합IT학과 학생이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하이테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도시를 육성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청년의 선도적 학생창업 사례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WTA(세계과학도시연합) Hi-Tech Fair에서 스마트시티의 구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Eunoia' 팀(송아름·박민정·이연재·정윤선)은 예선과 결선을 거쳐 장려상에 선정됐다.

Eunoia 팀은 베트남 빈증성의 스마트시티화를 위한 방법으로 AR Code(증강현실 코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는 현지어를 모르거나 검색대상을 정확히 모를 때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한 증강현실을 이용해 내·외국인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부동산·코워킹스페이스 정보 등을 공유하는 방법이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모두 LINC+사업단이 운영·지원하는 융복합교육센터에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이수했다.

현재 건양대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학생이 구현한 아이템을 교내 창업동아리와 국내외 공모전·지원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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