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지역 영화 통신원 모집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8.10.15 13:22

오는 21일까지 이메일 접수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년도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영화진흥정책 발굴과 지역 영화 발전을 위해 '영화 통신원' 모집에 나선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지역 영화 현장을 둘러보고, 이를 자신의 SNS에 글로 올리는 '영화진흥위원회 대한민국 영화 통신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영화 통신원은 거주 지역의 다양한 영화 관련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발굴해 작성한 글을 월 2회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더불어 영화진흥위원회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평가, 아이디어, 특집 기사 등을 분기별 1건 기획해 올리면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이며 우수한 활동을 한 영화 통신원에게는 영화진흥위원장이 표창할 예정이다.

영화 통신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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