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통계청장 "소득 계층별 물가지수 개발, 적극 검토"

머니투데이 대전=박경담 기자, 조철희 기자 | 2018.10.15 11:44

강신욱 통계청장 "동일 상품에 소득 계층별로 다른 가중치 부여하는 방식으로 설계 가능"

강신욱 통계청장/뉴스1
강신욱 통계청장이 저소득층 등 계층별 물가지수 개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15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민일수록 엥겔지수가 높은데 소득 계층 또는 계층별 체감물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강 청장은 "동일 상품에 대해 소득 계층별로 다른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아시아나 마일리지 자동소멸? 전용몰은 다 품절"…쓸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