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벤츠 의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다.
국내 벤츠 네트워크에 근무 중인 중견 직원과 모바일 아카데미를 수료한 선배이자 새내기인 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세션을 비롯해 △자동차산업 미래 특별 강연 △벤츠의 비전 및 직무 소개 △30여종 차량의 시승 체험 △서비스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견학 등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아울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인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 대표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자동차업계에 꿈을 품고 있는 인재들을 육성해 산업 발전으로도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으로 자동차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마다 두 차례씩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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