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인터파크와 제휴해 해외 항공권 판매 사업 시작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10.15 10:29
하나카드는 국내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인터파크와 제휴해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항공권 판매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11월 오픈 예정인 하나카드 부가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앱 ‘라이프 머스트 해브(Life Must Have)’에서 날짜, 항공사, 가격, 경유 여부 등의 다양한 필터링으로 하나카드 손님이 원하는 항공권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 고객은 특가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 수시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항공권 판매 사업 런칭을 기념해 ‘이제 항공권은 오직 하나!’라는 이벤트를 다음달 9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하나카드 고객이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괌 노선은 최대 20%, 괌을 제외한 해외 전노선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배승완 하나카드 피비즈(Fee-biz) 과장은 "최근 카드업권의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부가 사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당사 손님들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힝공권 구매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본연의 신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으로 부가 서비스를 발굴해 손님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