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최 일선에서 각종 정책을 집행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의 명찰패용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12일 25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 4067명에 명찰 패용을 추진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도는 기관별로 명찰 패용 추진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노동조합 등의 의견을 최우선 수렴해서 진행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기관으로 명찰패용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도 전 공직자가 도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하 공공기관과 협의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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