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리교 목사 합창단은 현재 재직 중이거나 퇴직한 목사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1부에서는 '기도의 시간', '은혜의 강가로', '사랑으로'라는 제목으로 찬양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황후령 교수가 '나의 하나님', '고향의 봄'을 독창했으며 3부에서는 한국감리교 목사합창단이 '원해'와 '나의 찬양'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유창진 목사가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요섭 세종대 목사는 "오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애지헌 교회에서 개최한 '애지헌 강좌'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준 한국감리교 목사 합창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대는 매주 한국어, 영어, 중국어, 그리고 베트남어 예배를 드리며, 금년 채플에는 한국인 학생 230여 명과 외국인 학생 7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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