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적립 모두 되는 'U+멤버스'…가입자 40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8.10.15 09:19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동시에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가 출시 8개월 누적 가입자 400만명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U+멤버스’ 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U+멤버스’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4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등 신규 제휴사 멤버십 추가, 사용자 이용 경험 개선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 자체 및 제휴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 등이 빠른 가입자 확보의 원동력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추가 제휴사를 지속 발굴해 멤버십 할인 및 쿠폰, 이벤트 등 실질적 혜택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더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시스템 인프라 개선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추후 개인별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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