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佛타는 일요일'…"마! 이게 한류다"[포토is…]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8.10.15 09:11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프랑스 정재계 주요인사와 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케이팝 팬까지 4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채웠다.

이날 오후 4시15분(현지시간) 국립국악원의의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르자 절정에 이르렀다. 히트곡 'DNA'로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군무와 음악으로 무대를 달궜다. 오후 5시쯤 모든 공연이 끝나고 문 대통령은 아티스트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방탄소년단의 RM(본명 김남준)과는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무대에서 “저희가 이곳 파리에서 양국 귀빈들 모시고 뜻깊은 행사 참석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더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7박 9일 유럽 순방 일정의 첫 방문지인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고 있다. 15일에는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진전에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함박웃음' 대통령 내외…장관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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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아름다움'…콘서트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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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이게 칼군무다"…방탄소년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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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금을 '불금'으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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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와 만난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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