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요양원 4곳서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 시작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8.10.14 10:55

애육원 봉사 및 농번기 일손 봉사 계획

BNK경남은행이 ‘온기 더하고(GO)’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를 진행한다.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은 지난 13일 경남과 울산지역 요양원 4곳을 방문해 ‘기쁨 두 배 요양원 봉사’를 펼쳤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온기 더하고(GO)’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은 지난 13일 경남과 울산지역 요양원 4곳을 방문해 ‘기쁨 두 배 요양원 봉사’를 진행했다. 창원 마산시니어 카운티와 김해 보현행원에서는 노인들과 미술 공예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주 프란치스꼬의 집과 울산 어르신행복마을에서는 말벗 봉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두용 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기대 이상의 관심과 참여로 무사히 25000℃ 릴레이봉사 시즌1을 종료하고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를 시작하게 됐다"며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온기를 더하는 봉사활동이 3주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실천하고 있는 25000℃ 릴레이봉사는 환경정화, 구호, 자선, 기부 등에 참여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지난 8월25일 주요 명소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복지시설 구호, 생명숲 가꾸기, 복지시설 사랑나눔 등 총 4회의 테마봉사활동 벌이며 25000℃ 릴레이봉사 시즌1을 마친바 있다.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는 오는 20일과 27일 각각 '아이사랑 애육원 봉사'와 '농번기 일손 더하GO(고)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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