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 작가(사진)가 초청돼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고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채 작가는 "우리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며 "인문학을 알아가는 것도 그 노력의 연장선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채 작가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비롯해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 등의 저서를 펴냈다.
권상근 금오공대 도서관장은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책 읽는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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