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소상공인 판로지원 나섰다"

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 2018.10.12 16:44

김포공항 국내선에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 개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모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6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의 육성과 지원 차원에서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김포공항 인근 지역주민들도 참석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12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서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소상공인 육성·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일하는재단, 양천가방협동조합 등과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 개발·판로를 확보할 목적으로 개관했다는 게 한국공항공사 설명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석, 양천가방협동조합의 브랜드 'LANTT' 제품을 소개하고 인근지역 60가구에게 해외여행 항공권과 숙박권 패키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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