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 컵 홀더 통한 ‘소방 안전 캠페인’ 전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8.10.12 17:38
최근 기업의 윤리적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착한 프랜차이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대한민국 소방과 손잡고 소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커피베이 제작 컵 홀더/사진제공=커피베이
커피베이는 지난 10월 1일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소방서에서 국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되는 커피베이의 ‘소방 안전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건축 구조물 화재 중 주택 화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기준 약 41.5%로 가장 높으며,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이 화재 피해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커피베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컵 홀더를 제작 및 배포했으며 전국 가맹점에서는 해당 컵 홀더를 통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커피베이는 복지원, 보육원 등에 물품을 지원하고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는 등 매년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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