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3D 프린팅 실습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은 가족회사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제조분야 시제품 개발 활용 등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하공전에 등록된 가족회사 임직원과 (사)인천광역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약 4시간의 교육을 받고, 실제 3D 프린터를 활용해 각자의 간단한 명패와 필통을 만드는 실습에 참여했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워크샵은 중소기업의 시제품 모델링 지원으로 가족회사의 비용 절감 및 인하공전에 마련된 기자재 공동활용의 기회였다"며 "나아가 인하공전 학생의 취업 및 현장 실습 등도 이뤄져 학교와 산업체가 공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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