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중소기업 역량 강화 목적 '3D 프린팅 워크샵' 실시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10.12 16:45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역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3D 프린팅 교육과 비즈니스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내 3D 프린팅 실습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은 가족회사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제조분야 시제품 개발 활용 등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하공전에 등록된 가족회사 임직원과 (사)인천광역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약 4시간의 교육을 받고, 실제 3D 프린터를 활용해 각자의 간단한 명패와 필통을 만드는 실습에 참여했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워크샵은 중소기업의 시제품 모델링 지원으로 가족회사의 비용 절감 및 인하공전에 마련된 기자재 공동활용의 기회였다"며 "나아가 인하공전 학생의 취업 및 현장 실습 등도 이뤄져 학교와 산업체가 공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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