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홍종학 장관 "제로페이, 내년 1월1일 시행 차질 없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김하늬 기자 | 2018.10.12 11:04

[the300]"금융기관과 소액 여신 기능 협조 중…QR코드 방식으로 시작할 것"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제로페이의 1월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실무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장관은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금융 계좌이체 문제를 해결했고 시범시행까지 했다"며 "보급이 문제인데 그 부분은 지자체와 사업체와 협의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장관은 "금융기관과 협조해서 신용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액의 경우 여신(신용공여)기능을 가능하게 하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일단 QR카드 방식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입맛 뚝 떨어져"…즉석밥 뒤덮은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