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 A9'을 공개했다. 4개의 카메라는 조리개값 F1.7의 2400만 화소 표준 카메라와 120도 화각을 가진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라이브 포커스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로 구성됐다. 6.3인치 F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6·8GB 메모리와 128GB 내장 메모리, 최대 512GB인 외장 메모리, 배터리는 300mAh가 탑재됐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