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BTS 공연본다…14일 파리에서 '한불 우정콘서트'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8.10.11 11:39

[the300]프랑스 현지 인사 400여명 참석 예정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24. chocryst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한-불 우정콘서트'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유럽 순방을 떠날 예정이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국 음악인의 울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BTS)이 공연을 한다. BTS는 최근 미국 공연을 마치고 유럽 투어에 나서고 있다.

BTS 외에도 블랙스프링(거문고·색소폰·판소리), 문고고(거문고·기타) 등 전통-퓨전 음악가들이 공연을 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현지 주요 인사, 문화예술인, 학생들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