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2~13일 신촌 연세로에서 Y스트리트 페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8.10.09 10:02

DJ G-Park·숀 디제잉, 가수 알리·BJ 창현, 거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

KT가 10월 12일, 13일 양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Y 세대를 위한 문화 축제인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사진=KT

KT는 오는 12~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축제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T가 기획한 'Y스트리트 페스티벌'에서는 공연무대와 플리마켓,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12일 Y스테이지에서는 ‘DJ G-Park’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명수와 국내 정상급 EDM 디제이 숀(SHAUN)의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3일에는 가수 알리의 공연과 스트리트 뮤직 BJ 창현과 함께 '거리 노래방'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소심한오빠들, 락킷걸, 슈가틴트의 공연도 준비돼있다. 또 거리에 마련된 버스킹존에서는 보컬 공연과 함께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공연도 선보인다.

플리마켓 행사에는 수공예 작가 60여 팀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Y 브랜드 체험관 부스에서 Y 요금제 사용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플리마켓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사격 게임 ‘Y데박이 쏜다’, 캐릭터 SNS 인증샷 이벤트, VR어트랙션 체험도 할 수 있고 각 이벤트에서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피크닉세트, Y쿠키, 캐릭터 솜사탕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공식 전국대회인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예선 첫 경기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Y브랜드 타깃의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트리트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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