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 하락...온스당 1.4%↓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0.09 04:37
금값은 달러강세에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7달러(1.4%) 하락한 1188.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월 27일 이후 최저가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2% 떨어진 14.329달러로 마감했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5% 올랐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임다.

이날 채권시장은 콜럼버스데이로 휴장했지만,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이 지난주 3.23%까지 상승한 것도 금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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