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조정석, 최근 결혼식 올려…'달달' 웨딩사진 공개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8.10.08 14:43
/사진제공=JS컴퍼니,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37·박지연)와 배우 조정석(38)이 결혼식을 올렸다.

8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지 5년 만이다.

두 소속사는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검은 턱시도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직계 가족만 모인 자리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치러 결혼식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더킹 투하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 영화, 드라마와 뮤지컬 '헤드윅', '아마데우스' 등에서 활약하며 끼를 뽐냈다.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한 이후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사진제공=JS컴퍼니,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S컴퍼니,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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