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로버츠 감독 한숨 “오늘 패배, 실망할 수준 아니다”

OSEN 제공 | 2018.09.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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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서정환 기자] LA 다저스가 4연승에 실패했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3-5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85승 69패)는 서부 지구 2위 콜로라도(83승 70패)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3⅓이닝 3피안타 2볼넷 4삼진 2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5패(8승)를 기록했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선발 스트리플링의 투구에 대해 “직구와 커터는 좋았다. 몇몇 선수가 안타를 쳤으나 전체적으로 선발투구는 나쁘지 않았다. 구속도 95마일까지 나왔다. 다만 3,4회에 갑자기 선발이 무너졌다. 3,4번의 역전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지구 최하위 샌디에이고전 1패는 더 큰 충격이다. 로버츠는 “지난 (콜로라도와) 시리즈에서 잘했다. 우리 팀의 준비는 괜찮았다. 실망할 수준은 아니다. 내일 리치 힐이 등판해 이길 것”이라 낙관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미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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