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파운드 급락에 상승...달러 인덱스,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9.22 05:24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의 노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 언급에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3% 오른 94.22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간으로는 0.8% 하락했다.

메이 총리가 이날 자신의 브렉시트 계획인 '체커스 계획'에 대한 유럽연합의 거부 입장과 관련, "나쁜 합의보다는 노딜이 낫다"고 밝히면서 파운드는 급락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1.3717% 하락한 1.3085달러(파운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953% 떨어진 1.1753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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