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코리아 다음학교, '홈커밍데이' 행사 열어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8.09.22 16:10
(사)느헤미야코리아 다음학교가 지난 21일 졸업생과 재학생을 한자리에 모으는 행사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다음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다음학교의 전사라 교감과 교사들, 어머니회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또한 '홈커밍데이'를 후원하는 (재)꿈꾸는 장학재단(이사장 김중제, 이카드밴·드림포스 대표)의 최종원 이사(위담한방병원 CEO), 최선영 CD(Creative Designer·해금연주자), 이요셉 R&D 연구원(사진작가), 김현정 R&D 연구원(인터뷰 작가), 홍유정 R&D 연구원(사운드 작가) 등이 함께했다.

다음학교 홈커밍데이는 졸업생과 재학생을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음식과 정을 나누면서 졸업생과 재학생 사이 멘토십을 형성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졸업생 환영 및 소개 △소그룹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은 미리 사회로 진출한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하는 시간이다. 동기 부여를 통해 재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사라 다음학교 교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에서 겪는 많은 경험이 사회에 나가서 긍정 에너지가 돼 줄 것"이라며 "때로는 부딪히고 어려운 시간들을 가질 수 있겠지만 여기서 다진 사랑으로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원 꿈꾸는 장학재단 이사는 "2년 전 CTS 방송국에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전사라 교감을 통해 다음학교 이야기를 듣게 됐고, 다음학교를 꿈꾸는 장학재단에 소개한 것이 이렇게 인연이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현재 2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꿈과 희망, 도전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느헤미야코리아 다음학교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 '홈커밍데이'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꿈꾸는 장학재단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비곗덩어리' 제주도 고깃집 사과글에 피해자 반박…"보상 필요없다"
  5. 5 '김신영→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한 달…성적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