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자회사 엘티엔터 지분 350만주 취득 결정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8.09.20 17:34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및 환전업을 운영하는 자회사 엘티엔터테인먼트의 지분 350만주를 35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엘이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한 주식회사 엘티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발행회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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