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셀리버리의 상승세 지속과 올리패스의 눈에 띄는 상승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8.09.20 16:50

20일 코스피시장(2323.45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오르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21.13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지수는 소폭 내리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심사결과, 철회, 감리지연 등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는 불확실한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공모희망가 2만원~2만5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 1호인 셀리버리는 8.82% 상승한 3만7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그제 승인된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노바렉스(3만5000원)은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했으나 심사가 지연되고 있던 전진바이오팜은 3.70% 상승한 1만400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싸이토젠도 1.54% 오른 1만6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자진철회로 기업공개(IPO) 일정이 19년 상반기로 지연된 카카오게임즈는 1.49% 내린 3만3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차전지 소재 및 전자석탈철기 업체인 대보마그네틱스는 공모희망가 2만2500원~2만55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어제 청약을 마감한 푸드나무는 최종 914.05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변동성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들은 보합이거나 하락했고 바이오관련주는 낙폭이 컸던 종목위주로 상승했고 남북경협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메디슨은 2.85% 내린 715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2만9750원,+0.51%)는 소폭 상승했다.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도 2.93% 오른 4만7350원의 호가로 전일의 하락분을 상회하는 상승을 하였으며 20년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던 포스코건설(3만1750원,+0.79%)은 소폭 오르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2.08% 내린 47만원의 호가로 5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이스타항공도 3.05% 하락한 1만75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보였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4.69% 하락한 1만525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조정을 보였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제너럴바이오는 1.75% 오른 2만9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64% 내린 9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는 1.49% 오른 3만4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는 3.49% 상승한 4만4500원의 호가로 마감됐고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2.33% 오른 1만535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밖에 노바렉스(3만5000원), 티로보틱스(2만1500원), 파멥신(5만3500원), 바디프랜드(2만1750원),시큐아이(1만325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3000원), 에이프로젠(2만750원), 아크로스(7만8000원), 신테카바이오(1만8500원), 덴티스(1만1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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