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뉴시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진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을 소개하자 환호하는 평양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8. 09.19.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 등 일행이 20일 오전 자동차를 타고 백두산 장군봉에 도착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 정상 내외를 태운 차량은 백두산 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 ‘향도역’에 잠시 머무르기도 했다.
장군봉에 도착한 두 정상 일행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천지 행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천지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20분경이다.
천지에 도착한 두 정상 부부는 산보를 시작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수행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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