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미중 무역분쟁 주목 속 소폭 하락...달러 인덱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9.20 06:25
달러가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미중간 무역분쟁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진전상황에 주목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94.54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3% 오른 1.1677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 하락한 112.26엔을 기록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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