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장] '굵어진 빗줄기' SK-KT전, 2회말 우천 중단

스타뉴스 수원=심혜진 기자 | 2018.09.19 19:26
방수포가 덮인 수원 KT위즈파크./사진=심혜진 기자



수원에서 진행 중인 SK와 KT의 경기가 비 때문에 중단됐다.

SK와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경기 도중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2회 터진 최정의 만루포로 SK가 9-5로 앞선 상황이다.

사실 경기 전부터 비는 내렸다. 하지만 경기가 지연될 정도의 양은 아니었다. 그러나 2회말 시작과 동시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내야 전체 방수포가 깔렸다.

오후 7시 18분부로 중단돼 30분 간 지켜본 뒤 재개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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