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롯데전서 시즌 107타점째.. 팀 한 시즌 최다 타점 타이

스타뉴스 잠실=김동영 기자 | 2018.09.19 22:23
시즌 107타점을 기록한 채은성. /사진=뉴스1



LG 트윈스 채은성(28)이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타점 2개를 추가하며 107타점을 기록했다. LG 구단 사상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이다.


채은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말과 8회말 각각 타점을 올렸다.

이날 전까지 채은성은 125경기에서 타율 0.332, 22홈런 105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날 2타점을 더해 107타점이 됐다.

이는 LG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타점 타이기록이다. 조인성(현 두산 코치)가 지난 2010년 107타점을 올린 바 있다. 이후 8년 만에 채은성이 같은 숫자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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