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 신임 회장에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장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09.19 17:32
김근수 신임 신용정보협회장. /사진제공=신용정보협회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장이 신임 신용정보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용정보협회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3년간이다.

김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대통령비서실 등을 거쳐 2008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2010년 여수세계박람회 사무총장 등을 거쳐 2013년 제10대 여신금융협회장을 역임했다.


신용정보협회는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 법정단체로 현재 29개의 신용정보회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신임 회장이 금융 및 재정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업계의 많은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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