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양공동선언,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정상화"(상보)

머니투데이 평양공동취재단, 김평화 기자 | 2018.09.19 12:10

[the300]"조건 마련되는 데 따라 우선 정상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하는 모습이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평양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생중계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두 정상이 19일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엔 이같은 경제협력 방안이 담겼다. 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