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장열 센터장은 19일 "유가가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급격한 상승이 없다면 이익 모멘텀(상승동력)은 뚜렷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센터장은 "유가에 연동되는 원재료의 상승을 산화방지제 판가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판가 15% 인상이 발표됐다"며 "향후 6~7월 내 가격 인상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폴리에틸렌 등 전방산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기본 성장과 신사업 성과 잠재력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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