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뮤아트센터 마곡교육원, ‘그림 보기’ 뮤지엄 교육으로 미래 리더 양성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8.09.19 16:52
목동에서 마곡으로 강서지역의 학군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육열 높은 마곡 지역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동 문화예술 교육기관 ‘플래뮤아트센터 마곡교육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플래뮤아트센터 마곡교육원 안지현 원장/사진제공=플래뮤아트센터 마곡교육원
올해 6월 개원한 플래뮤 마곡교육원의 안지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한 후 꾸준히 미술교육을 연구해왔다. 안 원장은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그림 보기’의 뮤지엄 교육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안지현 원장은 “마곡교육원에 들어서면 뮤지엄에 들어선 듯 차원이 다른 문화공간이 펼쳐진다”며 “유아동 시기에 풍부한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이가 곧 문화지수가 높은 아이로 자라게 될 것이다. 플래뮤 마곡교육원은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진행해 우리 아이들을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미래의 리더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뮤아트센터는 일반적인 미술 교육기관과 달리 ‘보는 연습’을 통해 문화감각은 물론, 시감각을 키워주는 미술 교육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아트 콘텐츠들을 아이들의 연령별 시각에 맞춰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편 플래뮤 측은 올 하반기부터 플래뮤아트센터 전국 지점에서 단순한 프로그래밍 위주의 코딩 수업이 아닌, 미술사 기반의 아트 코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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