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양에서 김정은과 벤츠 합승…40~50분 정도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8.09.18 11:26

[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11시18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벤츠 승용차에 합석을 한 채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1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환영행사 이후 오전 10시20분에 순안공항을 떠났다.

공항을 떠날 때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따로 벤츠 승용차를 탔으나, 백화원에서는 양 정상이 함께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40~50분 정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합승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별도 오찬을 한 뒤, 김정은 위원장가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 일행은 대동강구역 소재 북한 최대 어린이종합병원인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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