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AI(인공지능)가 탑재된 초대형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시그니처 냉장고'는 현지 미슐랭 스타 요리사 오효방(吳曉芳) 씨의 소개로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최근 몇년 새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한 지역이다. LG전자는 이번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현지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시그니처는 미국과 유럽, 한국 등의 지역에서 이미 인정받은 초 프리미엄 가전"이라면서 "대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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