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형종, 왼 무릎 사구 맞고 임훈과 교체.. "아이싱 中"

스타뉴스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9.15 18:13
이형종.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사구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형종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형종은 팀이 7-1로 앞선 3회초 2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이미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신고했었던 이형종은 한 이닝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러나 부상을 당해다. 바뀐 투수 서균이 던진 공은 이형종 무릎을 강타했다. 잠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지만 일어나 이형종은 1루까지 걸어갔다. 그러나 대주자 임훈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로서는 병원 검진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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